담양군,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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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 운영
  • 김필수 기자
  • 승인 2025.02.26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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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감소와 산불 예방, 자원순환 실천
▲담양군이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을 운영하고 있다.(사진제공=담양군)
▲담양군이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을 운영하고 있다.(사진제공=담양군)

[뉴스깜]김필수 기자= 전남 담양군이 미세먼지 발생 억제와 산불 예방을 위한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을 운영하고 있다.

담양군은 영농 부산물을 영농 현장에서 파쇄해 농경지에 환원함으로써 영농부산물로 인한 미세먼지, 산불 발생 등을 예방하고, 토양 비옥도 향상 등 자원순환 영농을 도모하고자 영농 부산물 안전 처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영농부산물의 파쇄를 희망하는 농가는 읍‧면사무소 산업팀으로 신청하면 되며, 순차적으로 농가와 협의해 파쇄 작업을 수행한다.

사업은 산불 예방 집중 기간인 2월부터 5월과 11월부터 12월 사이에 집중적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김나빈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영농부산물의 파쇄는 미세먼지 저감과 산불 예방뿐만 아니라 토양을 비옥하게 하는 등 다양한 장점이 있다”라며 “지역 농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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