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기본형 공익직불사업 신청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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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기본형 공익직불사업 신청 접수
  • 김필수 기자
  • 승인 2025.02.26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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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 읍면 순회하며 직불금 홍보‧교육 병행
▲삼향읍에서 진행된 기본형 공익직불사업 홍보 교육(사진제공=무안군)
▲삼향읍에서 진행된 기본형 공익직불사업 홍보 교육(사진제공=무안군)

[뉴스깜]김필수 기자=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오는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 농지소재지 관할 읍‧면사무소에서 기본형 공익직불제사업 신청을 접수한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관내 농업인 소득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농업인과 농업법인에 지급되는 보조금으로, 면적직불금 지급단가가 올해 ha당 136~215만 원으로 책정돼 지난해 대비 평균 5% 인상된 금액이 지급된다.

무안군은 공익직불 신청자의 준수사항, 이행점검, 패널티 등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농산물품질관리원 무안사무소와 함께 9개 읍‧면 이장회의를 순회하며 홍보 교육을 진행했다.

직불금 신청이 완료되면 마을공동체 활동 등 17가지 농업인 준수사항의 이행 여부, 실경작 확인을 위한 현장점검(5~9월) 등을 거쳐 12월에 직불금을 지급될 예정이다.

최광재 식량원예과장은 “공익직불금 신청 기간에 빠짐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며 “공익직불금으로 농가 경영 안정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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