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2026년 국고건의사업 발굴 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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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2026년 국고건의사업 발굴 보고회’ 개최
  • 이기장 기자
  • 승인 2025.03.06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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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고흥인구 10만 달성을 위한 사업 66건, 국비 6,190억 원 발굴
▲고흥군은 6일 국비 확보의 선제적 대응을 위한‘2026년도 국고건의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사진제공=고흥군)
▲고흥군은 6일 국비 확보의 선제적 대응을 위한‘2026년도 국고건의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사진제공=고흥군)

[뉴스깜]이기장 기자= 전남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6일 군청 흥양홀에서 국비 확보의 선제적 대응을 위한‘2026년도 국고건의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2026년도 신규 국고건의 사업으로 발굴된 66건의 사업(총 국비 6,190억 원)에 대해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검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주요 발굴 사업으로는 국가 미래첨단산업인 우주발사체 클러스터 사업의 적기 구축을 위한 ▲고흥~봉래 국도 15호선 확장 공사 ▲광주~고흥 고속도로 건설 ▲경전선 벌교역~고흥역~녹동역 철도 건설 등이 포함됐다.

또한, 드론 산업의 선도적 지위를 확고히 하기 위한 ▲UAM 파일럿 양성센터 구축(450억 원)과 대규모 스마트팜 창업단지 조성과 연계한 ▲농업에너지 공급시설 설치(60억 원) 등도 논의됐으며, 이 자리에서 각 실단과소장들은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향후 계획을 협의했다.

고흥군은 고흥의 변화 발전을 위한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국비 확보가 중요한 만큼, 2026년 정부 예산안 확정 시점인 5월까지 중앙부처를 적극 방문하여 설득하는 등 국비 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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