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농가별 맞춤형 브랜드개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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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농가별 맞춤형 브랜드개발 추진
  • 김필수 기자
  • 승인 2025.03.20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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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센터, 농업인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체계적 지원
▲영광군은 지역 농업인의 소득 향상과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강소농(强小農)을 위한 맞춤형 브랜드 개발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사진제공=영광군)
▲영광군은 지역 농업인의 소득 향상과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강소농(强小農)을 위한 맞춤형 브랜드 개발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사진제공=영광군)

[뉴스깜]김필수 기자= 전남 영광군(군수 장세일)은 지역 농업인의 소득 향상과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강소농(强小農)을 위한 맞춤형 브랜드 개발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업인의 브랜드 역량을 강화하고, 차별화된 농가 브랜드를 구축하여 시장 경쟁력을 높이도록 돕기 위해 추진하며, 브랜드 디자인 및 개발은 시우디자인(대표 노시우)에서 담당한다.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9일부터 오는 4월 2일까지 총 6회에 걸쳐 ‘강소농 농가별 맞춤형 브랜드 개발 교육’을 운영한다. 교육은 농업기술센터 3층 소회의실에서 진행하며, 총 11명의 농업인이 참여한다.

첫 회차 교육은 3월 19일에 개강하여 ‘브랜딩 이해’라는 주제로 이론 교육을 실시했다. 이후 교육 과정에서는 농가별 브랜드 제작을 직접 지원하고, 상표 출원 절차도 돕는다. 또한, 교육을 마무리한 후 브랜드 평가회를 개최하여 성과를 점검하고 보완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소장 고윤자) 관계자는 “강소농의 자립 역량을 높이고,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농가 브랜드를 구축하는 것이 이번 교육의 목표”라며 “브랜드 개발과 상표 출원을 체계적으로 지원하여 지역 농가가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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