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문화관광해설사, 전원 심폐소생술 교육 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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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문화관광해설사, 전원 심폐소생술 교육 수료
  • 이기장 기자
  • 승인 2025.03.21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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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 상황에도 걱정 NO! 관광객 안전 지킨다
▲순천시는 문화관광해설사 33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고, 전원이 수료했다.(사진제공=순천시)

[뉴스깜]이기장 기자= 전남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순천시 문화건강센터에서 문화관광해설사 33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고, 전원이 수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봄철 증가하는 관광객들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봄철에는 순천만국가정원, 낙안읍성 등 인기 관광지를 찾는 방문객들이 크게 증가함에 따라, 관광객과 가장 가까이에서 소통하는 문화관광해설사의 응급대응 능력이 더욱 중요해졌다.

이번 교육에서는 심폐소생술을 포함한 기본 응급처치 방법을 실습 위주로 진행하여 참가자들의 실질적인 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참가자들은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응법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을 체계적으로 학습했다.

문화관광해설사는 “해설사로서의 역할이 단순한 안내를 넘어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책임감까지 포함된다고 느꼈다”며 “순천시를 방문하는 관광객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관광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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