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공약 및 현안사업 추진상황 점검 토론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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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공약 및 현안사업 추진상황 점검 토론회 가져
  • 김필수 기자
  • 승인 2025.03.26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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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행률 70% 미만, 추진 지연사업 중점 논의
▲장성군이 24일 ‘민선8기 공약 및 현안사업 추진상황 점검 토론회’를 열었다.(사진제공=장성군)
▲장성군이 24일 ‘민선8기 공약 및 현안사업 추진상황 점검 토론회’를 열었다.(사진제공=장성군)

[뉴스깜]김필수 기자= 전남 장성군이 지난 24일 군청 상황실에서 ‘민선8기 공약 및 현안사업 추진상황 점검 토론회’를 열었다.

이번 토론회는 올해 1분기 공약 이행 상황과 주요 현안사업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추진율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공약이행률이 70%에 미치지 못하는 사업과 추진이 지연되고 있는 사업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해결 방안 도출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사업 추진 지연의 주요 원인으로는 ▲재원 확보 ▲행정절차 장기화 ▲주민 의견 조율 등이 꼽혔다. 이에, 군은 중앙부처‧전라남도 협의를 강화하는 등 국도비 확보에 더욱 집중하기로 했다.

아울러 사업 추진 전에는 사전 조율을 통해 승인 절차를 단축하고, 주민설명회 등 소통의 장을 마련해 지역민 의견 수렴과 공감대 형성에 힘쓸 방침이다.

장성군은 토론회에서 도출된 문제점과 대책을 바탕으로 오는 4월 10일까지 1분기 추진실적을 정비하고, 사업별 세부 추진계획을 조정할 계획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부서 간 긴밀한 협력으로 공약과 주요 현안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으며, 군민 행복 완성과 지역 발전에 더욱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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