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2025년 1차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추가 선정
상태바
담양군, 2025년 1차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추가 선정
  • 김필수 기자
  • 승인 2025.03.27 11: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반려동물 간식, 육류 가공품, 온천이용권 등 기부자 선택 폭 확대
▲담양군이 지난 26일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를 신규 선정했다.(사진제공=담양군)
▲담양군이 지난 26일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를 신규 선정했다.(사진제공=담양군)

[뉴스깜]김필수 기자= 전남 담양군이 지난 26일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를 신규 선정했다.

담양군 관계자에 따르면 담양군은 2025년 제1회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개최하고 6개 품목, 6개 공급업체의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추가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답례품 심의를 통해 선정된 품목은 ▲방울토마토, ▲한과, ▲식초, ▲육류 가공품, ▲반려동물 간식(펫푸드), ▲온천이용권이다.

담양군은 답례품 선정과 함께 공급업체와의 연계 협력을 통한 ‘증량’, ‘덤’, 기획 상품 구성 등 기부자의 이목을 끌 수 있는 이벤트를 적극 추진할 예정이며, 이와 더불어 기존 공급업체에 대한 관리 감독도 꾸준히 이어갈 예정이다.

담양군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정착해 가며 답례품에 대한 중요성은 계속 커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특색있는 답례품 발굴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광역·기초)에 연간 2,000만 원 한도 내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10만 원까지는 전액, 초과분은 16.5% 세액공제 되며, 기부 금액의 30% 내에서 답례품을 제공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