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축제추진단 본격 가동! 지역 활력 더할 축제전략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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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축제추진단 본격 가동! 지역 활력 더할 축제전략 논의
  • 이기장 기자
  • 승인 2025.03.27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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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33개 주요 축제 운영계획 공유, 부서 간 연계・협력 방안 논의
▲ ‘순천시 축제추진단 1차 회의’를 정원워케이션 센터에서 개최했다.(사진제공=순천시)

[뉴스깜]이기장 기자= 전남 순천시는 지난 25일 축제 운영 부서 간 연계·협력을 통해 축제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고자 ‘순천시 축제추진단 1차 회의’를 정원워케이션 센터에서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문화관광국장, 관광과장, 주요 축제 담당 팀장 15명이 참석하여 2025년 33개 주요 축제에 대한 세부 운영계획을 공유하고, 협력 추진 시 효과가 큰 축제, 시기 조정 및 장소 분산이 필요한 축제 등 구체적인 축제 실행 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특히, 순천시는 각 축제가 단순한 지역 행사를 넘어,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융합적이고 지속가능한 행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1차 회의를 시작으로 관련 부서 간 협력과 역할 분담을 통해 축제 규모와 효과는 높이고, 예산부담과 시민 피로도는 최소화하여 지역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는 축제를 만들어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다가오는 29일 순천미식주간을 시작으로 순천의 봄 축제가 본격 시작된다. 순천미식주간은 ‘순천의 맛, 봄’ 이라는 주제로 3월 29일부터 4월 4일까지 운영되며, 순천만 국가정원 스페이스 허브 현장행사, 미식투어, 전통 차 체험, 맛집 도장깨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일주일간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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