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깜]이기장 기자= 전남 순천시 별량면(면장 허성무)은 지난 8일 별량면에 거주하는 이승훈씨로부터 계란 5판을 기탁받아, 관내 저소득 가정 5세대에게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개인 후원자 이승훈씨는 2022년부터 후원을 시작하여 지금까지 변함없이 연간 100만원 상당의 청란과 유정란을 기탁하여, 3년째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이승훈씨는 “어려운 이웃들을 조금이나마 도울 수 있다는 것에 보람을 느끼고, 마음이 따뜻해진다”고 소감을 밝혔다.

허성무 별량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변함없이 나눔을 해준 후원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하는 후원자의 선행을 본받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기장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