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생활체육대축전 체조·족구 경기 완도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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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생활체육대축전 체조·족구 경기 완도에서 열린다
  • 김필수 기자
  • 승인 2025.04.18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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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개 시도 선수·임원 등 2천여 명 참가, 대회 성공 개최 준비 박차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의 체조와 족구 경기가 열린 완도체육공원 전경(사진제공=완도군)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의 체조와 족구 경기가 열린 완도체육공원 전경(사진제공=완도군)

[뉴스깜]김필수 기자=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전남도와 전남도체육회가 주관하는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전남 일원에서 펼쳐진다.

완도군에서는 체조와 족구 두 종목의 경기가 진행된다.

지난 대회를 기준으로 두 종목의 선수·임원 등 2천여 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17개 시도의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완도군은 지난해 전남생활체육대축전과 전국소년체전 역도 경기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대회 개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에 청해진스포츠센터와 공설운동장의 시설 안전 점검과 개보수를 마무리했으며, 대회 기간 중 원활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숙박업소와 음식점을 대상으로 위생 지도 및 친절 교육을 실시했다.

완도군 관계자는 “선수단이 안전하게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회 기간 전후로 완도군에서 청산도 슬로걷기 축제와 장보고 수산물 축제 등이 개최되어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 먹거리 등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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