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2014년 지리산 스포츠 중심도시로 우뚝 솟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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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2014년 지리산 스포츠 중심도시로 우뚝 솟다!
  • 김병두
  • 승인 2014.12.10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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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변환_1210 교육체육과 - 남원시 지리산 스포츠 중심도시로 우뚯 솟다(이환주 시장이 춘향골_다목적구장_현장을 방문해 관계자와 논의하고 있다..JPG


[뉴스깜]김병두 기자 = 2014년도 남원시 스포츠는 그 어느 해보다 비약적인 발전과 성과가 있는 한해였다. 코리아오픈 국제 롤러대회와 13개의 전국대회를 치러내고 펜싱, 탁구, 육상 유소년 축구 등 전지훈련을 유치해 스포츠의 메카로 자리 잡은 남원시가 지리산 스포츠 중심도시로 우뚝 솟았다.

 

특히 깨끗한 시설과 천혜에 자연환경이 어우러져 있는 남원시를 전지훈련지로 택하는 선수들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금년 말에는 유소년 축구선수뿐만 아니라 중국 청도 과기대에서 전지훈련지로 우리시를 찾는 등 올 한해 2,600여명의 국․내외 많은 선수들이 남원시를 방문하여 기량을 갈고 닦았다.

 

또한 남원시에는 기존에 있던 춘향골 체육관 및 춘향골 체육공원, 인라인 롤러 경기장과 농구, 축구, 족구 등이 가능한 문화체육센터가 있어 각종 대회를 치르고 전지훈련을 유치하기 좋은 시설을 갖추고 있다.

더불어 곧 준공 될 춘향골 다목적 구장은 깨끗한 시설에서 체계적인 훈련뿐만 아니라 더 질 좋은 대회를 치를 수 있어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뿐만 아니라 남원시민들이 보다 더 쾌적하게 운동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 인프라 부문에서도 많은 발전이 있었다.

 

2014년 유치한 코리아오픈 국제 롤러대회를 비롯해 13개의 크고 작은 전국규모 대회를 살펴봐도 남원시가 지리산 스포츠 중심도시로써 위상을 높인 걸 알 수 있다.

특히 국제대회로 치러지고 있는 코리아오픈 국제 롤러대회에 매년 참가국이 증가하고 있으며 참가국 중 호주, 말레이시아, 홍콩 등은 내년도 대회에 선수단 참여 증대를 약속하는 등 국제대회라는 명성에 맞는 대회가 추진될 것으로 보여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이환주 남원시장은‘2014년은 남원시 스포츠의 비약적인 발전이 있었던 시기’라며 ‘2015년에는 춘향골 다목적 구장 준공에 따라 새로운 스포츠 시설이 준공되는 만큼 더 많은 전지훈련팀과 대회를 유치하여 우리 지역경제 활성화를 시키는 동시에 춘향골 남원이 지리산 스포츠 중심도시로 확고히 다지는 시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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