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립뿌리깊은나무박물관 ‘즐거운 어린이날’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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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립뿌리깊은나무박물관 ‘즐거운 어린이날’ 행사 개최
  • 이기장 기자
  • 승인 2025.04.30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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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투각등, 카네이션 만들기, 먹거리 체험 등의 문화행사 마련
▲순천시는 오는 5월 3일부터 5월 5일까지 순천시립뿌리깊은나무박물관에서 자라나는 새싹들을 위한 ‘2025 즐거운 어린이날’ 문화행사를 개최한다.(사진제공=순천시)

[뉴스깜]이기장 기자= 전남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오는 5월 3일부터 5월 5일까지 순천시립뿌리깊은나무박물관에서 자라나는 새싹들을 위한 ‘2025 즐거운 어린이날’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행사기간 초등학생 이하 동반 가족은 입장료가 무료이다. 우선 박물관 세미나실에서는 한글 투각등 만들기(5월3일), 연등 만들기(5월4일), 카네이션 만들기(5월5일) 체험이 진행되며, 박물관 내 활동지를 완성해 온 어린이에게는 소정의 과자 선물꾸러미가 제공된다. 또한 수오당에서는 제기차기, 고리던지기, 투호놀이 등 전통 민속놀이 체험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어린이날 당일에는 낙안 마을배움터 너나들이, 꿈지락 작은 도서관, 순천시립뿌리깊은나무박물관이 함께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진행한다. 박물관에서 준비한 프로그램 외에 먹거리 체험(달고나, 소떡소떡 만들기), 판소리 체험, 사진인화ㆍ캘리그래피 체험 등 민관이 함께 더욱더 풍성한 문화놀이의 장을 펼칠 예정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이 박물관에서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 만들길 바라며, 한창기 선생께서 지키고자 했던 우리 전통문화를 느껴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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