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5일부터 6일까지 The-K 지리산가족호텔에서 초등 장학사와 교육연구사 130명을 대상으로 교육전문직원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본질 중심, 목적 중심, 대상 중심의 교육행정역량 발휘’를 대주제로 하여 제도 및 정책 변화에 관한 민감성 제고와 인사 실무 능력 강화, 현안 문제 대응 능력 강화 등의 내용으로 운영되었다.
지역교육청에 근무하는 한 장학사는 “우리에게 꼭 필요한 실질적인 연수였다. 앞으로 어떠한 직무를 수행할 때 이 일을 왜 하는지, 누구를 위하여 하는지 반드시 검토하려 한다”고 연수 소감을 말했다.
전남도교육청은 교육전문직원의 교육적 역할과 영향력에 입각하여, 이들이 직무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수 있도록 주기적으로 교육전문직원 연찬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양재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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