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보전마을 전남도 고향사랑마을 활성화 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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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보전마을 전남도 고향사랑마을 활성화 사업 선정
  • 김필수 기자
  • 승인 2025.06.17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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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특화 체험형 기부금 답례품 개발사업 추진 박차
▲함평군은 17일 신광면 보전마을이 최근 전남도에서 주관하는 ‘전남 고향사랑마을 활성화 사업’에 선정됐다.(사진제공=함평군)
▲함평군은 17일 신광면 보전마을이 최근 전남도에서 주관하는 ‘전남 고향사랑마을 활성화 사업’에 선정됐다.(사진제공=함평군)

[뉴스깜]김필수 기자= 전남 함평군이 고향사랑기부제와 지역관광을 연계한 체험형 답례품 개발에 나선다.

함평군은 17일 신광면 보전마을이 최근 전남도에서 주관하는 ‘전남 고향사랑마을 활성화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남 고향사랑마을 활성화 사업은 기부자에게 마을 고유의 특색을 담은 체험형 기부제 답례품을 제공해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독려하는 동시에 지역관광에도 활력을 불어넣고자 추진된다.

보전마을은 마을 캐릭터 ‘보구리’를 활용한 브랜딩 전략과 특화 자원인 시금치를 연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안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한, 마을 인근에는 일강김철선생기념관, 돌머리해수욕장 등 군 주요 관광자원이 있어 관광객에게 더욱 다양한 체험 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보전마을은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마을 캐릭터 ‘보구리’와 시금치 체험, 노호 동산 트래킹 등 지역 자원을 발전시켜 다른 지역과는 차별화된 답례품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에 대한 관심과 인구 유입에도 큰 보탬이 될 것”이라며 “함평군만의 특별함을 담은 답례품 개발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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