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농촌 취약계층 대상 정주여건 개선 ‘정리수납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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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농촌 취약계층 대상 정주여건 개선 ‘정리수납 봉사활동’
  • 이기장 기자
  • 승인 2025.06.17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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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천시는 농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정리수납 봉사활동을 추진한다.(사진제공=순천시)

[뉴스깜]이기장 기자= 전남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농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정리수납 봉사활동을 지난 13일 황전면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고령자, 중증·경증 장애인, 차상위계층 등 농촌지역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하며, 지역 여성농업인 학습단체인 한국생활개선순천시연합회(회장 박진영) 중심으로 진행된다.

순천시는 지난해 여성농업인 역량 강화를 위해 정리수납전문가 자격증 과정 교육을 운영해 총 22명의 자격자를 배출했으며, 이번 봉사활동에는 이들이 모두 참여해 그동안 쌓은 실력을 현장에서 실천하고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여성농업인들이 학습한 기술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며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업인 교육과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 추진해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는 지난해 여성농업인 능력 배양을 위해 ‘여성농업인 리더 스마트폰 활용 SNS 교육’, ‘우리쌀 활용 전통간식 제조과정’ 등 다양한 교육을 추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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