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깜] 정병욱 기자= 전라남도체육회가 18일 오후 3시 전라남도체육회관 다목적체육관 1층에서 민선 2기 후반기 각종 위원회 위촉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장 수여식에는 송진호 전라남도체육회장, 박용수 전라남도체육회 수석부회장, 강강원·조성실 전라남도체육회 부회장 및 15개 각종 위원회 위원장과 위원을 비롯한 전라남도체육회 임직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 열렸다.

이날 송진호 전라남도체육회장은 전라남도체육회 정관 제38조에 의거 국제스포츠문화교류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된 이기장 뉴스깜 대표이사를 비롯해 각종 위원회별로 위촉된 한 분, 한 분의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치하했다.

송진호 전라남도체육회장은 인사말에서 “각종 위원회 위원님들을 이렇게 한자리에서 뵙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바쁘신 가운데에서도 기꺼이 위원직을 수락해 주신 위원님들께 고맙고,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밝혔다.

송 회장은 이어 “오늘 우리는 전남체육의 발전을 위한 뜻깊은 첫걸음을 함께 내디뎠다”라며 “전남체육은 민선 2기 후반기에 접어들었고, 위원회의 새로운 구성 등을 통해 또 다른 변화의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또한, “새롭게 구성된 각 위원회는 전남체육회의 사업수행과 목표달성을 위한 자문기구로써 관련 분야의 심의와 의결 등, 매우 중요한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라며 “그 중심에 오늘 위촉되신 여러분, 한분 한분의 지혜와 경륜이 큰 밑거름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여러분께서도 전남체육의 한 축을 담당하신다는 책임감을 가지고, 풍부한 경험과 다양한 시각을 바탕으로 소중한 의견을 개진하여 주시길 기대한다”라며 “저 역시 회장으로서 위원회가 활발히 운영되고, 위원님들의 역량이 최대한 발휘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함께 아낌없는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송 회장은 끝으로 “다시 한번, 위원회별 위원으로서 위촉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여러분의 건승과 전남체육의 밝은 미래를 함께 그려나가기를 소망한다”라며 “언제나 저의 핸드폰과 회장실, 그리고 사무처는 개방돼있습니다. 지도편달과 고견을 함께 하고자 한다”라고 소통을 강조하며 인사말을 마무리했다.

한편, 이날 전라남도체육회 각종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된 위원들의 임기는 오는 2027년 정기총회일 전날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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