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 농업농촌을 이끌 혁신대학 리더 57명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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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농업농촌을 이끌 혁신대학 리더 57명 배출
  • 김병두
  • 승인 2014.12.18 13: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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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제7기 농업농촌 혁신대 졸업식 가져

 

[뉴스깜]김병두 기자 = 순창군은 지난 18일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순창군 농업농촌혁신대학 졸업식을 가졌다.

 

이날 혁신대학 졸업식에는 농업인 대학생 57명과 황숙주 군수, 이기자 군의회 의장 등 내외귀빈과 농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올해 7년째인 순창군 농업농촌혁신대학은 지난 3월 12일부터 전문농업CEO반과 농촌체험 관광반등 2개 과정을 운영했으며 내.외부 전문강사를 초빙해 이론교육을 진행했다.

 

또 시범농가와 선진농장을 방문하는 현장교육을 접목해 총 34강좌의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학생 대표인 최복수씨(쌍치면)가 자치활동에 기여한 공로로 농촌진흥청장 표창을 받았고, 임종우씨 등 13명이 군수 표창패와 공로상을 수상했다.

순창 농업농촌 혁신대학 학장 황숙주 군수는 축사를 통해 "그동안 여러분들이 배우고 쌓은 지식을 바탕으로 친환경과 접목된 농촌관광과 체험농장 운영 등 순창농업을 이끌어갈 전문 선도 농업인의 역할을 해달라“ 고 당부했다.

농촌체험 관광반 졸업생 임점례씨는 “교육 과정이 6차산업 성공 농가의 경험담과 다채로운 현장교육으로 구성돼 체험농장을 운영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 고 말했다.

한편 순창군 농업농촌혁신대학은 7기까지 총 295명을 배출해 순창 지역 농업을 이끌어 갈 선도 농업인 육성의 요람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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