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깜]송우영 기자 = 순천시 주암면 "마중물 복지협의체"(민간공동위원장 김광동)는 연말연시를 맞아 취약계층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가구를 찾아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 했다.
지역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주암면 마중물 복지협의체’는 지난달 구성돼 사각지대 발굴지원반과 나눔지원반의 분과로 나누어 활동하고 있는데 지역 독거노인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주암면 마중물 복지협의체’에 복지 평가모니터링도 함께 지원하는 등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18일"마중물 복지협의체"에 소리 없이 2백만원을 기탁해준날개없는천사 그주인공은 주암우체국 김흥영국장 평소“독거노인이나 장애인등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돌봐왔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소외계층에있는 어려운 이웃에대한 관심을 1회성으로 끝나지 않을것이며 위탁가정에는 대리부모 역할을 해주는등 지역주민의 애로사항도 함께수렴하여 행복한 주암면 만들기에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차재하주암면장 '마중물 복지협의체’ 김광동 민간공동위원장 은주암우체국 김흥영국장이 기탁해준 후원금(2백만원)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에게 라면 65박스 및 가정위탁세대로 보호받고 있는 초등학생 2명에게 겨울외투를 선물하였으며, 또한 경로당에도 라면과 커피를 전달하여 훈훈함을 더했다.
또한 농업회사법인 인이지(주) 이호성 대표가 절임배추 300포기를지원해주웠으며 또한 새마을부녀회 (회장 임정애 )는 양념류 등 100만원상당을 지원해주웠준덕택으로 지난 18일 김광동 민간공동위원장은사랑의 김치담그기 및 나눔행사”를 주암면 전직원 과 주암새마을부녀회 (회장 임정애 )는 부녀회원 30여명과 각 직능단체 100여명이 참여한가운데 영하에 추운날 씨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행복 나누기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열어 화합과 우정으로 면민이 똘똘뭉쳤다.
이 날 담근 김장김치는 주암면에 거주하는 100명의 소외계층.다문화가정 .독거노인.장애인.가정및마을경로당에 차재하면장을비롯면사무소전직원들이 직접 방문하여전달하였다.
차재하 면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기관단체장 회의에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들과 자매결연을 맺어 연속적인 ‘맞춤복지서비스’를 전개하자는데 뜻을 모은 결과 이같은 좋은 성과가 있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