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깜]최용남 기자 = 군남노인대학(학장 이길) 제12기 수료식이 12월 19일 군남면복지회관 2층에서 기관․사회단체장 및 수강생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모든 과정에 성실하게 참여한 50명의 수강생에게 수료증을 수여하였으며, 특히 열정적인 자세로 수업에 참여한 황봉례, 김명표 어르신이 모범상을 수상하고 하루도 빠짐없이 출석한 김계화 외 6명의 어르신이 개근상을 수상하였다.
군남노인대학은 우리 춤, 건강체조, 교양강좌, 선진지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어르신들에게 교양 및 여가활동 제공은 물론 건강증진에도 크게 기여하는 등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해 왔다.
이길 군남노인대학장은 인사말을 통해 “짧기도 하지만 길기도한 기간 동안 열심히 노력에서 오늘까지 졸업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이 되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박성일 군남면장은 “어르신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과 노력에 존경의 뜻을 표하며 노년을 아름답고 건강하게 사시도록 노인복지 증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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