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균형발전 전략과 도시경쟁력 재창조에 힘쓸 터”
[뉴스깜]김병두 기자 = 남원시 제11대 부시장에 나석훈(53) 전라북도 자치행정과장이 취임했다. 나 부시장은 22일 오후에 열릴 예정이었던 취임식을 고사 하고 만인의총 참배, 실과와 유관기관 방문으로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나 부시장은 전북 김제 출신으로 전주 해성고등학교와 전주대학교 경영학과, 고려대학교(정치학과 석사)를 졸업했으며, 1991년 7급 공채로 공직에 입문해 행정자치부 중앙공무원교육원, 행정안전부 기획조정실 등을 거쳐 전라북도 관광산업과장, 전라북도 자치행정과장을 역임했다.
나 부시장은 중앙과 광역자치단체에서 근무한 풍부한 행정경험과 일에 대한 열정, 예리한 판단력과 탁월한 조직관리 능력으로 평소 부하직원들에게 신망 받는 상사로 평가되고 있다.
나 부시장은 “지리산권 중심도시로 도약하고 있는 전환기에 부시장직을 맡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고 책임이 무겁다”며 "사랑의 도시 건강한 남원이라는 시정의 목표를 향해 새로운 균형발전 전략과 도시경쟁력 재창조 전략을 충실히 수행해 성공하는 민선6기 시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