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깜]양재삼 기자 = 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박종수)에 따르면 지난 22일 농협중앙회 이성희 감사위원장은 금번 폭설로 인하여 피해를 입은 전남 해남지역 하우스 피해농가를 방문하였다.
이번 방문은 박태식 농협중앙회 상무와 박종수 농협전남본부장을 비롯한 해남지역 조합장들이 함께하였다.
지난 16일 밤부터 17일까지 전남서부지역에 내린 눈은 목포기상 관측이 시작된 이후 55년만에 33cm의 기록적인 폭설로 다가왔다.
이에 따라 목포, 해남, 영암군 지역 하우스시설 76동 3.25ha와 인삼재배시설 6동 2.8ha등 농업시설물에 많은 피해가 발생하였다.
이성희 감사위원장은 하우스 파손으로 식재된 쪽파가 모두 냉해를 입은 해남군 화산면 대지큰길 이범남 농가와 화산면 재동길 박동호 농가를 방문하여 피해현황을 확인하고 농가를 위로하였으며,“폭설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피해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면서 “올해 지속적인 폭설이 예상되어 시설물 피해 예방과 농업인 안전에 농협이 적극 나서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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