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깜]양재삼 기자 = 진도군 관내 병·의원 의사선생님들이 경로당을 방문, 어르신들을 위한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해 모든 이의 마음을 따스하게 하고 있다.
조영남의원(원장 조영남), 한마음의원(원장 김대옥), 현대의원(원장 강종현), 전남병원(원장 김렬), 청심한의원(원장 최종원), 조도의원(원장 김경진) 의사들은 지난 1년 동안 복지관 및 경로당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뵙고 일대일 건강 상담 및 심·뇌혈관질환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간염 바이러스 감염자 및 간암 환자에 대한 치료법, 치매 및 우울증을 이겨내는 방법에 대해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교육을 실시했다.
주민의 생활터를 찾아와 눈을 마주하며 건강에 대한 상담과 진료를 해준 관내 병원장님들에 대하여 마을 어르신들은 깊은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봉사활동을 마친 조영남 원장은 대표로 “내 이웃 어르신들을 위하여 나도 봉사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봉사 활동을 계속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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