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틀렉트 봉사단 위문활동
특히 리틀렉트 봉사단을 조직하여 지역 및 기관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고, 2014년 마지막 활동으로 우리 지역에 있는 동백원을 찾아 위문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동백원 위문활동은 2011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4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매년 정기적인 위문활동으로 인하여 학생들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대해 더 관심을 갖게 되었고, 물품 전달 뿐만 아니라 동아리 활동을 통해 실력을 키워 온 학생들의 끼를 뽐내며 불우한 이웃과 함께하는 즐거움을 맛볼 수 있도록 하였다.
1~6학년으로 구성된 사물놀이, 4학년 오카리나, 6학년 오케스트라 및 댄스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고, 학생들이 직접 모금한 성금과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물건을 전교 학생회 임원들이 전달하였다.
박주영 교장은 “작은 나눔활동이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 시작임을 우리 시전초등학교 학생들이 알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실천 중심의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하였다. 전교 학생회 최지수 회장은 “2014년은 가장 행복한 한 해였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오케스트라 활동을 하며 꿈을 키울 수 있었고, 여러 가지 나눔활동을 통해 작은 실천이 아름다운 세상을 만든다는 것을 배웠기 때문입니다.”라고 소감울 말하였다. 6학년 김지원 학생은 “항상 선생님께서 ‘나눔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라고 말씀하셨는데 올 해 1:1 학급자매결연, 동백원 위문, 아름다운 가게 물건 기부 등 다양한 나눔활동과 오케스트라 및 핸드벨 연주를 통해 행복해 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뿌듯했다.”라며 “중학교에 가서도 이런 좋은 나눔활동과 꿈과 끼를 키우는 동아리 활동에 열심히 참여하겠다.”라며 포부를 말했다.
시전초등학교는 2015년에는 학생들의 꿈을 키우고 나눔을 실천하는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여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 수 있는 『HIGH 시전인』을 기르겠다고 하였고, 시전초등학교 학생 및 교직원의 활동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