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깜]김병두 기자 = 순창군이 지난 12월 30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실시하는 귀농귀촌분야 도시민농촌유치지원사업 추진실적 평가 및 발표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려상을 수상했다.
순창군은 2007년부터 귀농귀촌자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귀농귀촌 전담반을 구성하는 등 기관의 적극적 귀농추진 의지와 에 순창군 귀농귀촌지원센터를 개소하여 예비 귀농인 전문교육과 생태건축교육을 34회 700여명에게 실시하는 등 실질적으로 귀농인들에게 큰 도움을 주는 정책이 높은 평가를 받은 걸로 알려지고 있다.
군 이호준 귀농귀촌담당은 “이번 장려상은 귀농 귀촌인이 순창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해준 지역주민과 귀농인들 덕분이다” 며 “앞으로도 전국에서 가장 귀농하기 좋은 순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체계적인 예비 귀농인 교육과 빈집을 수리해 귀농을 위한 집으로 활용하고, 빈집 및 농경지 DB화 귀농귀촌홈페이지를 운영하는 등 내실있는 귀농귀촌상담실 운영한 결과 2013년도 519명에 이어 금년 12월 현재 290세대에 703명의 귀농귀촌인을 유치하는 등 큰 성과를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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