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종무식 갖고 한해 성과와 내년 비전 공유
[뉴스깜]김병두 기자 = “순창을 모두가 함께 잘사는 군으로 만들겠다는 약속을 천명으로 알고 달려 왔습니다 ” 황숙주 군수가 지난해 12월 3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종무식에서 2014년 군정을 이끌어온 소감을 이렇게 밝혔다.
황군수는 이어 “행복한 순창 건설을 위해 한해 동안 성원을 보내 주신 군민들께 다시한번 감사드리며, 함께 뛰어준 공직자들에게도 감사하다”는 말로 그동안 노력해준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황군수는 또 “모든 일은 사람으로 시작되며 사람이 희망인 만큼 군민과, 공직자가 모두 하나돼 순창의 내일을 보다 풍요롭게 만들어 나가자”며 “내년에는 더욱 노력해 꼭 순창을 전국에서 가장 잘사는 군으로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이날 종무식은 한해를 마무리하는 행사인 만큼 일선 민원부서 근무 직원을 제외한 전 직원이 참석해 한해 성과와 내년 군정의 비전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저작권자 © 뉴스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