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공공도서관, 책 읽는 기쁨을 가족과 함께 나눴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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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공공도서관, 책 읽는 기쁨을 가족과 함께 나눴어요!
  • 양재삼
  • 승인 2015.01.05 14: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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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깜]양재삼 기자 =  영광공공도서관(관장 김순희)은 2014년도 하반기 “책 읽는 가족”을 선정하여 지난 12월 30일 시상했다.

  "책 읽는 가족”은 가족 단위 독서생활 증진과 지역 사회 책 읽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하여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주최하고 영광공공도서관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상반기 하반기에 걸쳐 가장 많은 독서량을 뽐내는 2가족을 선정하여 매년 시상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 “책 읽는 가족”으로 선정된 가족회원은 김소연 가족회원으로, 한국도서관협회장 및 영광공공도서관장 명의의 “책 읽는 가족” 현판과 인증서 그리고 영광공공도서관에서 마련한 소정의 시상품을 수여했다.

  김소연 가족회원은 남편 김형석씨, 자녀 김도은양(초2), 김건우군(유치원생)과 함께 가족 4인 모두가 도서관 회원으로 가입하여 독서 및 평생교육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는 등 도서관 이용을 활발히 하고,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총 534권의 독서량을 기록했다.

  김소연 회원은 “영광공공도서관에서 다채로운 독서 및 평생교육프로그램에도 많이 참여하면서 자연스레 책에도 관심이 생겨 가족과 함께 책을 많이 빌려보았는데 이렇게 <책 읽는 가족>에 선정되어 기쁘다.” 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순희 영광공공도서관장은 “책을 읽는 기쁨은 가족과 나누면 배가 되는 큰 즐거움이다. 앞으로도 영광지역 모든 가족들이 손잡고 도서관에 책 나들이를 올 수 있도록 유익한 책들을 많이 구비하고 이용자 서비스에 힘써 도서관의 역할을 다할 것이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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