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친환경쌀 어린이집 급식 대대적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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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친환경쌀 어린이집 급식 대대적 추진
  • 김병두
  • 승인 2015.01.07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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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농산물 유치원·초·중·고에 이어 어린이집까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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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깜]김병두 기자 = 남원은 지리산과 섬진강의 영향으로 평야부에서 고랭지까지 지리적 영향으로 고품질 친환경농산물이 다양하게 재배되고 있으며 생산시설 현대화로 친환경농산물이 연중 재배되고 있어 친환경농산물 명산지로 전국에 명성이 나있다.

남원시에서는 지난해 유치원‧초·중학교와 고등학교까지 확대해 나왔고 금년부터는 2천4백7십만원의 예산을 확보 우리들의 미래 꿈나무들인 전체 어린이집까지 친환경쌀 공급 확대에 돌입했다.

시에서는 어린이들에게 친환경쌀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지난해말 어린이집 연합회 회장, 총무, 회계분과 학교급식공급센터 등 관계자들과 두차례의 협의회를 갖어 1월 10일까지 사업을 희망하는 관내 전체 어린이집 72개소를 대상으로 사업 신청서를 받아 남원시 관내 학교급식공급센터를 통해 도정 후 7일 이내의 품질이 우수한 친환경쌀을 연중 공급해 나갈 계획이다.

『친환경쌀 어린이집 급식 지원』은 성장기 영유아의 건강한 신체 발달 도모에 중요한 인식제고는 물론 미래 자연생태환경 보전 의식을 함양해 나가고 친환경쌀 생산 농가들에게 안정적인 공급망을 확보 농촌 소득기반 확충에도 획기적인 일로 크게 기대되고 있다.

남원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은 현재 유치원·초·중·고 52개교 1만1천200여명을 대상으로 추진해 나오고 있으며, 향후 어린이집 72개소 2천900여명까지 추진하면 124개소 1만4천100여명으로 확대 될 전망이다.

남원시는 FTA 등으로 인한 농산물 국내·외 소비시장 변화에 대응해 나가기 위하여 친환경농산물 안정적인 생산 및 공급기반 등 친환경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품목별 계약재배와 학교급식 유통마케팅 지원, 친환경 농자재 지원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 농촌 소득증대와 전국 친환경농산물 명산지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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