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산구 의회 채종순 의원은 광산구 의회 제195회 정례회 3차 본회의에서 구정질문을 통해 수완지구 내 우체국 신설에 관한 필요성을 언급했다.
수완동의 인구는 현재 7만을 넘었으나 우체국이 신설되지 않아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고 주변 동의 우체국에 업무가 과중되는 등 문제가 많다고 지적하고 우체국 부지까지 확보된 상태에서 예산문제로 몇 년째 표류하고 있다면서 물론 우체국 신설에 관한 업무가 우정사업본부의 일이지만 주민의 중대한 불편사항에 대해서는 업무 관할을 넘어서 행정기관이 서로 협력해야한다고 하고 광산구청이 이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나서서 수완지구내에 우체국을 신설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한다고 말했다.
채종순 의원은 수완지구내 우체국 신설은 관계기관과 협조를 통해 반드시 빠른 시일 내에 해결되어야하는 주민들의 숙원사업이라고 강조하고 앞으로도 주민 불편사항에 대해서 항상 귀담아 듣고 소통하는 의정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김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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