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4월부터 아동수당 만 9세 미만 확대·지원액도 인상
상태바
전주시, 4월부터 아동수당 만 9세 미만 확대·지원액도 인상
  • 전준성
  • 승인 2026.03.26 10: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기존 만 8세 미만에서 9세 미만으로 대상 확대, 비수도권 지원액 월 10만5000원 적용
-신규 대상자는 오는 31일까지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 정보 변경 사항 확인 필수
전주시는 양육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4월부터 아동수당 지급 체계가 전면 개편한다. 이번 개편의 핵심은 지급 대상 연령이 기존 만 8세에서 만 9세로 확대되고 지원 금액이 상향 조정되는 것이다.

[뉴스깜=전북 전준성 기자] 전주시는 양육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4월부터 아동수당 지급 체계가 전면 개편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개편의 핵심은 지급 대상 연령이 기존 만 8세에서 만 9세로 확대되고, 지원 금액이 상향 조정되는 것이다.

특히 이번 조치는 일회성 확대에 그치지 않고 현재 만 8세 미만인 지급 대상을 매년 1세씩 단계적으로 상향해 오는 2030년에는 만 13세 미만까지 혜택을 넓히게 된다.

이에 따라 오는 4월부터는 우선적으로 만 9세 미만 아동이 수급 대상에 포함되며, 지급이 중단되었던 2017년생 아동에게는 1월분부터 소급해 일괄 지급될 예정이다.

지원 금액도 인상된다. 

기존 월 10만 원씩 일률적으로 지급되던 아동수당은 지역별 차등 지원 원칙에 따라 전주시의 경우 비수도권 거주 아동에 해당돼 월 10만5000원으로 5000원 오른다. 

이를 통해 고물가 시대에 자녀 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연령이 확대되면서 새롭게 수급 대상에 포함된 아동의 보호자는 오는 31일까지 주소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연락해 정보 변경 유무 및 구체적인 변경 사항을 알려야 한다. 

또, 변경 사항이 없을 경우에는 보건복지부에서 대상자에게 개별 발송하는 안내 문자메시지에 직접 회신하는 방법으로도 간편하게 제출할 수 있다.

이는 지급 계좌나 보호자 정보 등 과거 데이터와 현재 상태가 다를 경우 발생할 수 있는 지급 오류를 방지하기 위함으로, 기존 수급 가구는 별도의 절차 없이 변경된 금액이 자동 적용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아동수당 확대 및 인상 조치가 아동 양육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소중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면서 “대상 아동이 한 명도 누락 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기한 내에 주민센터 방문이나 문자 회신을 통해 정보를 확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