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깜]최용남 기자 =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대규모 동계 전지훈련팀 참가 선수들과 우리군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위생적이고 안전한 먹거리 제공과 식품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특별 위생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영광군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공무원으로 합동 점검반을 구성하고, 지난 5일부터 30일까지 집중 점검하였으며, 앞으로도 전지훈렴팀 이용 위생업소를 파악하여 불편함이 없도록 친절한 응대와 맛있는 음식을 제공하도록 수시점검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겨울철에는 노로 바이러스로 인한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 손 씻기 등 개인위생관리가 중요하며 굴 등 어패류는 되도록 익혀서 먹고, ‘생선회, 생고기’등 날 음식 섭취 자제, 지하수는 반드시 끓여서 마셔야 하며 조리실 등 주변 환경은 항상 청결하게 관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식품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건강한 식생활 환경 확충, 나트륨 줄이기 실천 등 선진 음식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점검과 현장 맞춤형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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