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훈 의원, 화순군수 후보 결선 앞두고 공정성 훼손 강력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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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훈 의원, 화순군수 후보 결선 앞두고 공정성 훼손 강력 경고
  • 양용현 기자
  • 승인 2026.04.12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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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품살포·이중투표·지지율 왜곡 논란

[뉴스깜=양용현 기자] 화순군수 결선 투표를 앞두고 지역 정치권의 긴장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최근 불거진 각종 불법·탈법 의혹에 대해 후보자의 명확한 입장 표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신정훈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장은 SNS를 통해 특정 후보를 직접 지목하지는 않았지만, 최근 화순 지역에서 제기되고 있는 금품살포 의혹, 이중투표 유도, 왜곡된 지지율 유포 등 일련의 사태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특히 해당 의혹들이 사실로 드러날 경우 선거의 공정성과 민주적 정당성이 근본적으로 훼손될 수 있다는 점을 강하게 경고했다.

신 위원장은 성명을 통해 “지방선거 공천 일정이 막바지에 이른 상황에서 화순지역 경선 과정이 심각하게 혼탁해지고 있다”며 “군민과 당원의 신뢰를 무너뜨리는 행위는 결코 좌시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금품살포 의혹에 대한 고소·고발, 이중투표 유도 정황, 당내 비공개 지지율의 왜곡 유포는 명백히 선거 질서를 흔드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이를 사실인 것처럼 포장해 여론을 호도하는 행위는 용납될 수 없는 범죄행위”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또한 현직 군수 컷오프와 관련해 제기된 지역위원장 책임론에 대해서도 “근거 없는 비방과 정치적 공격일 뿐이며, 특정 세력의 의도된 여론 왜곡”이라고 일축했다.

신 위원장은 “선거는 군민의 뜻이 온전히 반영되는 과정이어야 한다”며 “금품, 불법, 학연·지연, 왜곡된 정보가 개입된 선거는 결국 지역의 미래를 훼손하게 된다”고 강조했다.

특히 결선을 앞둔 상황에서 “각종 의혹의 중심에 있는 후보자는 더 이상 침묵으로 일관할 것이 아니라 군민 앞에 명확한 입장을 밝혀야 한다”며 사실상 공개 해명을 촉구했다.

아울러 “우리 당은 금품 제공, 허위사실 유포 등 어떠한 불법 선거 행위도 단호히 배격할 것”이라며 “일벌백계 원칙에 따라 중앙당 차원의 강력한 조치를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군민 여러분께서도 불법과 부당한 선거운동에 대해 단호히 거부하고, 반드시 선관위와 당에 신고해 달라”며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를 통해 화순의 미래를 바로 세워야 할 때”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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