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깜]양재삼 기자 = 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강남경)는 14일 함평축협(조합장 임희구)과 함께 함평축협 섬유질사료공장에서 출입차량과 시설에 대해 집중소독을 실시 했다.
이번 일제소독은, 지난해 12월 충북 진천군 돼지농장에서 구제역이 발생한 이후 충남, 경북, 경기지역까지 확산되고, 안성에서는 소(牛)에서도 구제역이 발생되어 전국 우제류 축산농가와 도축장․공판장․사료공장과 축산 관련차량에 대한 철저한 관리와 소독활동이 그 어느 때 보다 중요한 시점에서 실시 됐다
한편, 강남경 본부장은, 구제역 차단방역을 위해 모든 우제류 가축에 대한 구제역백신 접종과 병행하여 축사 내․외부와 출입차량 및 축사
출입자에 대한 철저한 소독을 당부하고, 구제역 ․ AI와 같은 악성가축 질병의 조속한 종식을 위해 전남농협의 모든 역량을 집결하여 축산농가와
축산사업장 차단방역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저작권자 © 뉴스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