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농촌체험마을 이렇게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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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농촌체험마을 이렇게 지원한다!
  • 김병두
  • 승인 2015.01.15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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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변환_0115 농정과 - 50억 투자하여 농촌체험관광 활성화(달오름마을 비빔밥체험).jpg


[뉴스깜]김병두 기자 = 남원시는 2015년을 농촌마을 체험관광 상품개발 활성화의 원년으로 새롭게 다짐하고 생생마을 거점센터, 도․농연계 6차 산업, 지역창의아이디어 사업 등 5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명실상부한 전국 으뜸 농촌체험마을을 육성할 계획이다.

 

세부사업계획으로는 지역창의 마을권역개발에 14억원을 투자하여 문화복지, 생태경관, 체험소득 등 기존 마을 사업을 강화하고, 시군역량강화 1억원은 14개 체험마을 교육, 견학, 신규 프로그램개발을 통한 역량강화 집중으로 활성화 단계사업을 정착시킨다. 또한, 도․농연계 6차산업과 전북형 생생마을 육성 사업에 35억원을 투자하여 체험 마을간 교류는 물론 남원시 농촌체험마을들의 거점화로 유통체계를 안정화 시켜 나갈 계획이다.

2014년 농림축산식품부 각종 평가 결과 남원시 달오름, 천황봉권역 2마을이 최우수 (전국 15개 선정)농촌관광등급을 받았고, 마을사무장 평가에서도 2마을(덕동,달오름/전국 40마을)최우수 등급, 농촌마을 평가에서도 9개마을우수 등급을 받는 등 전국적으로 농촌체험관광의 우수성을 인정 받았다.

그간 체험휴양마을 활성화를 위해 매월 마을사무장 간담회, 안전경제건설국장과 토론회, 선진마을 견학, 각종 행사시 농특산품 판매장 운영(춘향제, 서울 농촌여름휴가페스티벌, 혼불문학축제, 눈꽃축제 등)을 통한 현장 체험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찾아오는 농촌관광마을 육성을 추진해온 결과라고 보며 

 

남원시 체험마을에는 디자인 석사, 기계설비 전공, 웹디자인 ․ 플래시에니메이션 전공, 요리사, 교육부사관, 체험전문가 등 분야별 우수한 역량을 갖춘 사무장을 중심으로 2015년을 새롭게 출발한다.

 

지난 12월 사무장 월례회의에서 박용섭 안전경제건설국장은 마을 장점을 네트워크하고 부녀회를 중심으로 마을공동체사업에 적극 동참하도록 하여 어려운 문제를 하나 하나 풀어가는 역할을 주문하였다.

 

남원시는 금년 겨울 바래봉 눈꽃축제에 참여 친환경쌀과자, 초콜릿, 연만들기 등 체험을 실시하고 있으며, 식품박람회, 남원시 체험경진대회, 장터 운영, 주말 체험학교운영 등 체험마을협의회와 행정이 뭉쳐 전국 최우수마을 육성을 위한 기지개를 활짝 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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