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도시가스 시내중심부로 확대 보급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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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도시가스 시내중심부로 확대 보급 계획'
  • 김병두
  • 승인 2015.01.16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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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변환_0116 경제과 - 도시가스 매설공사비 13억 확보하여 시내 중심부 830세대에 확대 공급1.jpg

  

[뉴스깜]김병두 기자 = 남원시와 전북도시가스(주)는 2015년 13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도시가스 공급배관 5,470m를 매설할 계획이다. 주요 공급지역으로는 노암 명지 아파트와 조산동 해뜨레아파트, 광한루 주변 단독주택, 도통동 천주교회와 도통동 선원사 ∼ 도통초교 주변 지역 등 약 830세대에 공급을 추진한다.

지금까지 남원시 도시가스 공급상황을 보면 2014년도말 현재 중․저압관로 32km를 매설하여 23개 주요 아파트를 비롯한 10,450세대에 도시가스를 공급하였다.

작년 추진실적으로는 코아루, 왕정명지1차, 도통주공 아파트 1,008세대를 공급함으로써 주요 아파트 단지는 대부분 공급하였으며, 단독주택의 경우에는 시청주변과 도통우체국 주변 900여 세대를 공급하였다.

도시가스 설치비용은 단독주택의 경우 1세대당 설치비용이 약 3백만원 정도의 자부담이 있으며, 이후 시내 주택이 밀집된 지역을 중심으로 점증적으로 공급하여 시내 동지역을 전체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남원시에서는 전북도시가스(주)와 원활한 소통을 통해 도로굴착에 따른 이중예산 투입방지와 사업우선 지역 등을 면밀히 검토하여 시민들의 에너지비용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살기좋은 남원시가 되도록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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