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깜]양재삼 기자 = South Korea students are Wonderful”사이판시의 학생들과 주민들의 갈채가 공연을 준비했던 학생들에게 많은 감동과 기쁨을 선사했다.
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교육장 심경섭)은 1월10~1월16일까지 미국 사이판시에서 70여명의 여수영재오케스트라단이 참여한 가운데 국제교류 및 음악캠프를 실시했다.
미국 사이판시의 초청으로 이루어진 이번 교류활동은 교육지원청 상호간 교육협력, 여수영재오케스트라단원의 글로벌 체험기회 확대 및 문화교육의 장을 제공하고자 실시됐다.
주요 활동은 여수교육지원청과 사이판 교육청간의 MOU체결, 여수영재오케스트라단과 사이판 서던 고등학교와 야외 합동공연, 여수영재오케스트라단과 사이판 강만초등학교와 자매결연, 현지 초 중학교와 합동영어수업, 양로원 방문, 음악캠프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여수영재오캐스트라단의 공연활동은 현지 학생 및 주민들에게 대단한 관심을 불러 일으켰으며, 연주 실력에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현지 언론기관에서도 여수교육지원청과 사이판교육청간의 MOU체결 및 공연활동 소식을 지역신문과 TV방송으로 소개했다.
여수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교류활동을 통해서 교육기관 및 학생들간에 우애를 다지고 상호협력의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며 “여수의 국제교육 및 감성예술교육의 활동의 성과를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