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임산부와 영유아 건강은 영양이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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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임산부와 영유아 건강은 영양이 ‘중요’
  • 최창식
  • 승인 2015.01.20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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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섭취상태 조사와 영양평가, 보충식품 안내 등 신규사업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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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깜]최창식 기자 = 담양군이 영양위험요인이 있는 임산부와 영유아 등을 대상으로 영양플러스 사업을 펼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 보건소(소장 조명순)는 지난 19일을 시작으로 보건소 1층 아토피실에서 3일간 영양플러스 대상자인 임산부와 영유아 등 50여명을 대상으로 영양평가와 함께 신규사업 설명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영양평가는 임산부와 영유아의 빈혈과 영양불량 등 영양문제를 해소하고 바른 영양섭취의 중요성을 교육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작년에는 10차례 실습교육에 170여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임산부와 영유아의 신체계측, 영양섭취상태 조사, 영양지식과 태도조사 등 영양평가에 이어 영양의 중요성, 영양플러스 사업 설명, 보충식품 패키지 등 신규사업 설명이 더해졌다.

 

영양교육에 참여한 한 임산부는 “임신과 육아에 대한 고민과 걱정이 많았는데, 보건소에서 두뇌발달과 성장, 면역력 증강, 아토피 등 다양한 문제에 대한 예방책과 건강한 영양관리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며 “실생활에도 바로 활용할 수 있는 교육이라 더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보건소는 영양플러스 사업을 통해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상태 개선과 스스로 식생활을 관리해 나갈 수 있도록 다각적인 서비스와 프로그램을 제공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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