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보조원 등 4개 직종 총 20명 합격…3월 1일부터 교육행정기관 및 각급학교 배치
[뉴스깜]천병업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은 22일 2015년도 광주광역시교육청 교육공무직원 중증장애인 경력경쟁 채용 시험 최종합격자를 발표했다.
이번 시험은 시교육청이 중증장애인의 고용과 복지의 선순환 구조를 마련하고, 장애인 일자리 확충을 통해 장애인이 자립하여 행복한 삶을 이룰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2013년 5월 수립한 장애인 행복 일자리 창출 3개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실시한 것으로,
제1차 면접시험(2015.1.15.) 및 제2차 실기시험(2015.1.20.)을 거쳐 행정보조원 등 4개 직종, 20명이 최종합격자로 선발되었다.
최종 합격자는 광주광역시교육청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2015년 2월 2일부터 2주간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광주지부에서 직무 교육 및 현장 적응 훈련 등 사전 적응 훈련을 실시한 후, 2월 24일부터 3일간 배치 예정 기관 부서장(학교장)과 근로계약을 체결하고, 3월 1일부터 본청 및 각급학교 등에 배치될 예정이다.
한편, 시교육청은 중증장애인을 위한 신규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창출하여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상호존중과 배려가 넘치는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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