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환 前 전라남도의회 의장이 지방자치 본연의 가치 회복을 위해 공정한 룰과 시스템을 통한 인사 등 투명한 군정, 소통의 군정을 통해 갈라진 민심을 하나로 모으고 지역발전의 동력을 이끌어 내겠다.” 며 6.4동시지방선거 구례군수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구례군수 출마의사를 밝힌 박인환 前 의장은 “구례는 천혜의 조건을 가진 전남유일의 관광특구임에도 지방자치 20년 동안 어느 것 하나 달라진 게 없다.”특히“전업농, 축산인 등 모두가 어려운 지역경제에 힘들어 하고 있다.”며“지리산 온천 활성화를 비롯하여, 케이블카 조성 등을 통해 사계절 관광 구례를 조성하는 등 관광특구 본연의 기능과 명성을 되찾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박 前 의장은 “잘사는 구례! 화합하는 구례를 건설! 특화 산업을 육성,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노인복지! 아동복지! 장애인 복지! 등 지역민들의 실생활과 직결되는 여러 문제에 대해서도 여러 계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 정책에 반영하는 등 누구나 편하게 잘 사는 구례를 만들어가겠다” 고 밝혔다.
한편, 박 前 의장은 민주당 구례지역위원장, 제8대 전라남도의회 의장, 전국시도의장협의회 부의장 등을 거쳐 현재 민주당 전남도당 지도위원회 의장을 맡고 있다.
천병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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