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군수는 “‘생태관광 1번지’란 명예에 걸맞게 다양한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영화와 드라마 촬영지로 떠오르면서 한류문화를 전파하는데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덧붙였다.
이 상은 사단법인 한류문화산업포럼이 주최하고, 국회와 문화체육관광부 한류세계문화교류협회 등이 후원했다.
담양군에서는 그동안 생태관광지인 죽녹원과 메타쉐콰이어길 등에서 <화려한 휴가> <청풍명월> <가을로> <연리지> <알포인트> 등의 영화, <다모> <꽃보다 남자> <1박2일> 등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이 촬영됐다. 2014년 초에 개봉하는 사극 영화 <역린>, 무협액션영화 <협녀:칼의 기억> 등이 현재 촬영되고 있다. 이에 힘입어 일본·중국·동남아 관광객이 이들 작품 촬영지를 직접 찾아오는 관광객 유치효과도 거두고 있다.
최 군수는 “때묻지않은 자연풍광과 인류문화학적 자원이 풍성해 앞으로도 계속 한류를 외국에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웅 기자
최 군수는 “때묻지않은 자연풍광과 인류문화학적 자원이 풍성해 앞으로도 계속 한류를 외국에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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