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아차동 농촌건강장수마을 교육열기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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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아차동 농촌건강장수마을 교육열기 ‘후끈’
  • 최창식
  • 승인 2015.01.23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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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깜]최창식 기자 = 함평군 대동면 아차동마을(추진위원장 김진국)이 올해로 막바지에 이른 농촌건강 장수마을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농촌건강장수마을 사업은 농촌의 고령화에 대응해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생활의 문화기반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아차동마을은 지난 2013년 선정됐다.

그동안 요가교실, 마을벽화 그리기, 공동사업장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특히 공동사업장으로 500여만 원의 소득을 올려 우수 경로당으로 지정되기도 했다.

올해는 마을 건강길 조성, 미술치료 프로그램 운영에 이어 어르신들이 직접 만든 문패에 디자인특허를 출원할 예정이다.

김진국 추진위원장은 “장수마을사업으로 주민이 똘똘 뭉쳐 많은 변화를 이끌어 냈다”며 “올해 사업도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최고의 장수마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임광섭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장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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