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함평 우시장이 전자경매 체계를 도입했다.
전남 함평축협(조합장 임희구)은 함평읍 기각리에 위치한 함평우시장에 전자경매 체계를 갖추고 7일 개장식을 가졌다. 과거에는 일자별로 개별·일괄·중개인경매를 따로 했지만 전자경매 도입으로 많은 인원이 한꺼번에 입찰에 참여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모든 경매 상황이 자동으로 전산처리돼 일처리가 빠르고 농가와 상인간에 공정성 시비가 줄어들어 투명한 거래가 정착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자경매는 이달 7·17·27일에 시범 운영하고 내년부터는 2일장과 7일장으로 전면 확대할 계획이다. 또 전자경매에 도축을 앞둔 비육우를 출하할 경우 1++등급은 20만원, 1+등급은 우수축 출하장려금 10만원을 각각 지원할 방침이다.
함평축협 관계자는 “함평 우시장이 전자시장으로 탈바꿈해 신속하고 편리하게 소를 경매할 수 있게 됐다”며 “전자경매로 우시장이 더욱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남 함평축협(조합장 임희구)은 함평읍 기각리에 위치한 함평우시장에 전자경매 체계를 갖추고 7일 개장식을 가졌다. 과거에는 일자별로 개별·일괄·중개인경매를 따로 했지만 전자경매 도입으로 많은 인원이 한꺼번에 입찰에 참여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모든 경매 상황이 자동으로 전산처리돼 일처리가 빠르고 농가와 상인간에 공정성 시비가 줄어들어 투명한 거래가 정착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자경매는 이달 7·17·27일에 시범 운영하고 내년부터는 2일장과 7일장으로 전면 확대할 계획이다. 또 전자경매에 도축을 앞둔 비육우를 출하할 경우 1++등급은 20만원, 1+등급은 우수축 출하장려금 10만원을 각각 지원할 방침이다.
함평축협 관계자는 “함평 우시장이 전자시장으로 탈바꿈해 신속하고 편리하게 소를 경매할 수 있게 됐다”며 “전자경매로 우시장이 더욱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용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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