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깜]양재삼 기자 = 여도중학교(여수소재, 학교장 김재택)는 2014년 12월 31일 창의인성모델학교 운영 및 프로그램 확산 우수학교로 인정받아 부총리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였다.
여도중학교는 “세계를 품고 미래로 나아가는 여도인 육성”이라는 교육목표 하에 학생·학부모·교사가 함께 행복한 학교 만들기를 실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명실상부한 명문 사학임을 증명하고 있다.
2012년부터 창의?인성 모델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여도중학교는 나눔(Sharing)이라는 주제의 인성함양 “S5”를 운영하고 있다. S5 는 S1(우정 나눔) - S2(온정 나눔) - S3(열정 나눔) - S4(꿈 나눔) - S5(감정 나눔)의 5가지 테마로 진행이 되는데, 각각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하여 학생들의 인성함양에 기여하고 있다. 이 중 “문화.창의의 날”은 학생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은 대표적인 프로그램이다.
또한 여도중학교는 전교과 특화프로그램을 활용한 교수.학습활동 및 학력향상에 매진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과학.기술과목의 “STEAM 발명수업”, 영어과목의 “I-to-We Project”와 같은 특화프로그램은 창의?인성 신장에 도움이 되어 많은 학교에서 벤치마킹 해가는 대표적인 프로그램이다.
이 ‘STEAM 발명수업’의 성과는 ‘LG 생활과학 아이디어 대회’ 대상 및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등으로 이어졌고, ‘I-to-We Project’수업 결과 대부분의 학생들이 세 단락의 영어 에세이를 쓸 수 있는 실력을 갖추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