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15개 사회단체, 반값여행 국비 삭감 강진군의회 강력 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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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15개 사회단체, 반값여행 국비 삭감 강진군의회 강력 규탄
  • 이기장 기자
  • 승인 2026.10.07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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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반값 여행 국비 삭감 후 폭풍 거세
강진군 소상공인연합회 등 15개 사회단체는 6일 오후 강진군청 앞에서 반값여행 국비삭감한 강진군의회 규탄 집회를 열고 있다(사진=이기장 기자_
강진군 소상공인연합회 등 15개 사회단체는 6일 오후 강진군청 앞에서 반값여행 국비삭감한 강진군의회 규탄 집회를 열고 있다(사진=이기장 기자)

[뉴스깜=이기장 기자] 강진군의회의 반값 여행 국비 삭감에 대한 후폭풍이 거세게 일고 있다.

강진군의회(의장 윤영남)는 지난달 22일 열린 제323회 정례회에서 강진군의 핵심 관광정책인 반값 여행 국비 예산 20억 원을 전액 삭감해 논란을 일으켰다.

이에 강진군 소상공인연합회 등 15개 사회단체는 6일 오후 강진군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강진군의회 규탄대회를 준비한 가운데 강진군의회가 신속한 예산 처리를 약속했다.

이날 김동삼 강진군 소상공인연합회장은 “의장과의 면담을 통해 예산 복원을 약속받았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들 단체는 이날 강진군의회의 사과와 재발 방지 약속을 요구하며 강력한 메시지로 규탄하는 강진군의회 성토장이 됐다.

강민회 윤추현 회장은 “반값 여행은 외부 소비자를 유입시켜 지역 내 소상공인 매출을 늘리는 마중물 역할을 맡아 왔다”라며 “국비 삭감으로 인해 선순환 구조가 끊어지면 민생지표가 악화 된다”라고 말했다.

윤 회장은 이어 “강진군의회가 이번에 삭감한 예산은 단순한 반값 여행만의 문제가 아니다”라며 “향후 행정안전부의 평가 체계와 중앙정부의 국비 배정 과정에서 불이익을 당하는 등 심각한 파급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라고 밝혔다.

이날 이들 단체 회원들은 현장에서 “의장과 의원들은 당장 나와 군민들에게 사과부터 해라”, “초선들이 많이 들어와 잘할 줄 알았는데 더 형편없는 것 같다”, “모르면 공부해서 의원을 해야지 무조건 지적질 먼저 하고, 큰소리 먼저 치고 보는 덜떨어진 의원 상을 보고 있다”라고 성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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