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불교 순천교당, 좋은 인연 초대 법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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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 순천교당, 좋은 인연 초대 법회 열어
  • 이기장 기자
  • 승인 2026.10.25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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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가, 묵상 심고, 교도 상호 간 인사, 교당의 노래
원불교 순천교당은 25일 좋은 인연 초대 법회를 개최하고 기념촬영했다. 사진=이기장 기자
원불교 순천교당은 25일 좋은 인연 초대 법회를 개최하고 기념촬영했다. 사진=이기장 기자

[뉴스깜=이기장 기자] 원불교 순천교당은 25일 좋은 인연 초대 법회를 열었다.

원불교 순천교당에서 열린 이날 법회에는 임타원 송정심 원불교 순천교당 교감, 월산 김일상 종사, 최양귀 원불교 순천교당(전)교도회장, 정광현 순천시의회 문화경제위원장, 이복남 순천시의회 의원, 이병덕 순천시 재향군인회장, 원불교 순천교당 교도, 동순천교당 교도, 구례동원 교당 교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원불교 순천교당은 25일 좋은 인연 초대 법회를 개최한 가운데 송정심 교감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이기장 기자
원불교 순천교당은 25일 좋은 인연 초대 법회를 개최한 가운데 송정심 교감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이기장 기자

이날 행사에서는 일원상서원문에서 “일원은 언어도단의 입정처이요, 유무 초월의 생사문인바 천지, 부모, 동포, 법률의 본원이요. 제불, 조사, 범부, 중생의 성품으로 능이 성유상하고 능이 성무상하여 유상으로 보면 상주불멸로여 여자연하여 무량세계를 전개하였고, 무상으로 보면 우주의 성,주,괴,공과 만물의 생, 노, 병, 사와 사생의 심신 작용을 따라 육도로 변화를 시켜 혹은 진급으로 혹은 강급으로, 혹은 은생어 해로, 혹은 해성어은으로 이와 같이 무량세계를 전개 하였나니 우리 어리석은 중생은 이 법신불일원상을 체 받아서 심신을 원만하게 수호하는 공부를 하며 또는 사리는 원만하게 아는 공부를 하며 또는 심신을 원만하게 사용하는 공부를 지성으로 하여 진급이 되고 은혜는 입을 지언정 강급이 되고 해독은 입지 아니하기로서 일원의 위력을 얻도록까지 서원하고 일원의 체성에 합하도록까지 서원함이다“고 전했다.

원불교 순천교당은 25일 좋은 인연 초대 법회를 개최한 가운데 김일상 종사가 설법을 전하고 있다. 사진=이기장 기자
원불교 순천교당은 25일 좋은 인연 초대 법회를 개최한 가운데 김일상 종사가 설법을 전하고 있다. 사진=이기장 기자

월산 김일상 종사는 ‘인격이 갖추어져야 삶이 편안하다’ 라는 설법에서는 ”우리 공부의 요도 삼학은 우리의 정신을 단련하여 원만한 인격을 이루는 데에 가장 필요한 법이며, 잠깐도 떠날 수 없는 법이니, 예를 들면 육신에 대한 의, 식, 주 세 건과 다름이 없다 하노라. 즉, 우리 육신이 이 세상에 나오면 먹고 입고 거처할 집이 있어야 하나니 만일 한가지라도 없으면 우리의 생활에 결함이 있게 될 것이요. 우리의 정신에는 수양, 연구, 취사의, 세 가지 힘이 있어야 살수 있나니 만일 한가지라도 부족 하다면 모든 일을 원만히 이룰 수 없나니라. 그러므로 나는 영육 쌍 전의 견지에서 육신에 관한 의, 식, 주, 세 건과 정신에 관한 일심, 알음알이 실행의 세 건을 합하여 육대강령 이라고도 하나니 이 육대강령은 서로 떠날 수 없는 관계를 가지고 한가지 우리의 생명선이 되나니라. 그러나 보통 사람들은 육신에 관한 세 가지 강령은 소중한 줄 알면서도 정신에 관한 세 가지 강령이 중한 줄은 알지 못하나니 이 어찌 어두운 생각이 아니리오. 그 실은 정신의 세 가지 강령을 잘 공부하면 육신의 세 가지 강령이 자연히 따라오는 이치를 알아야 할 것이니. 이것이 곧 본과 말을 알아서 행하는 법이니라“ 전했다.

이날 법회는 성가, 묵상 심고, 교도 상호 간 인사, 교당의 노래를 끝으로 좋은 인연 초대 법회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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