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메카 영광에서 해마다 성황리에 열려
[뉴스깜]양재삼 기자 = 전국 초등학교 여자 농구 스토브 리그가 지난1월 20일(화)부터 1월 26(월)까지 홍농초등학교(교장 정병호)에서 전국 8개 대표팀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영광군 체육회와 영광군 농구협회가 공동 주관하고 영광교육지원청과 영광군청이 후원하는 전국 초등 여자 농구 잔치인 이번 스토브 리그에 전남 홍농초등학교 농구팀을 비롯한 (서울)선일초등학교, (강원)춘천만천초등학교, (인천)연학초등학교, (경기)수원화서초등학교, (대전)갑천초등학교, (경남)삼천포초등학교, (광주)방림초등학교 등 8개 팀이 참여하여 열띤 경기를 펼쳤다.
전국 스토브 리그는 선수들에게 필요한 기술적인 부분과 팀워크 등을 다지고 서로의 만남을 통한 우의를 교환하면서 인성 교육을 병행하는 매우 의미있는 동계 훈련의 새로운 형태이다.
각 팀들이 모두 각 도의 대표팀으로 선발될 충분한 실력을 연마하기 위해 열심히 운동하는 모습에서 전국 스포츠 메카로서의 영광군의 역할이 돋보였으며 2015년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다시 만나 선의의 경쟁을 펼칠 수 있다는 확신과 자신감을 심어주는 농구 꿈나무들의 잔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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