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쪽파 가격 하락에 ‘장흥쪽파 사주기’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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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쪽파 가격 하락에 ‘장흥쪽파 사주기’ 추진
  • 김필수 기자
  • 승인 2026.11.05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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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자, 농협 등 유관기관 동참으로 쪽파 재배농가 돕기 나서
▲장흥군청 전경(사진제공=장흥군)
▲장흥군청 전경(사진제공=장흥군)

[뉴스깜=김필수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장흥군은 쪽파 출하량 증가와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쪽파 재배농가를 돕기 위해 공직자와 농협 등 유관기관 등을 대상으로‘2026년산 장흥쪽파 사주기’를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 쪽파는 고온 및 잦은 강우로 생육이 빨라지면서 김장철까지 출하를 늦추기 어려워 조기 출하가 늘어난 데다, 출하량 증가까지 겹치면서 가격이 크게 하락했다.

지난 10월 기준 쪽파 도매가격은 kg당 1,587원으로, 전년동기 5,107원 대비 약 68.9% 하락해 재배농가의 경영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현재 장흥군의 쪽파 재배규모는 47농가, 50.5ha로, 가격 하락에 따른 농가소득 감소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신선한 장흥산 흙쪽파 한 단(1.5.kg)을 3,000원에 판매하며, 공직자와 농협 등 유관기관의 자율적인 구매 참여를 통해 지역농산물 소비 촉진 분위기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사순문 장흥군수는 “쪽파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농산물 소비가 농가에 실질절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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