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깜]양재삼 기자 = 도암초등학교(교장 염시일)는 겨울방학을 맞아 겨울철 대표적인 스포츠인 스키를 직접 체험하고 여가 활동을 통해 건강한 체력을 기르기 위해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4, 5, 6학년 학생들 30명과 함께 전북 무주 덕유산 리조트에서 스키캠프를 운영하였다.
전문 스키강사들이 학생들의 수준에 맞추어 두 그룹으로 나누어 기본 기술, 위험상황 예방과 대처방법 등을 개인별로 세세하게 지도한 결과 기초반은 강사를 따라 슬로프에서 안전하게 내려올 수 있으며, 중급반은 강사 없이도 스스로 속도를 조절하며 슬로프에서 내려올 수 있는 실력을 갖추었다.
6학년 전지민 학생은 “마지막 초등학생의 겨울방학을 하얀 눈밭 위에서 스키를 타며 신나고 즐겁게 보낼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라고 말했다.
또한 4학년 김민지 학생은 “처음 배울 때는 무섭고 두려웠지만 열심히 배워 슬로프에서 혼자 내려오니 자신감이 많이 생겼어요” 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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