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레카목장 김수영대표, 세계농업기술상 기술개발 부문 대상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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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레카목장 김수영대표, 세계농업기술상 기술개발 부문 대상수상
  • 최용남
  • 승인 2013.12.12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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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CCP 목장형 유가공 산업 선도 여성농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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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월 11일 농촌진흥청과 세계일보가 공동 주관한 제19회 세계농업기술상 기술개발 부문 “대상”을 우리군 김수영대표(유레카목장)가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이와 함께 농업기술센터 고현아 농촌지도사는 농산물 가공 및 농외소득 사업을 통한 농업인 농외소득 향상에 기여함을 인정받아 유공 공무원으로 수상하는 영광를 안았다.
 
이번에 대상을 수상한 유레카목장 김수영대표는 1997년 영광군으로 귀농하여 HACCP 목장형 유가공 산업을 선도하는 여성농업인으로서 명품 유제품 생산, 판매를 통한 목장형 유가공 사업 모델로서 지역 이미지 제고에 기여하였고, 낙농업에 대한 남다른 열정과 참신한 아이디어로 지역 농특산물의 부가가치를 향상시켜 유제품 소비를 촉진하는데 크게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올해로 제19회를 맞은 세계농업기술상은 농업전반에 대한 새로운 농업기술을 개발․보급하고 농업을 경쟁력 있는 산업으로 정착하는데 기여한 선도농업인과 기관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시상하고 있다. 또한 기술개발, 수출농업, 협동영농 등 3개 분야 대상자를 추천받아 엄격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한다.
 
김수영대표는 “농업기술센터의 체계적인 연구․지도와 지역 농업인들의 신뢰가 이루어낸 결과이다.”며 앞으로 “여성농업인 리더로서 농업농촌 활력화에 기여하고 대한민국의 목장형 유가공 산업의 선구자적 역할을 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용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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