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설 연휴 기간 중 생활환경관리 종합대책 적극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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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설 연휴 기간 중 생활환경관리 종합대책 적극 추진
  • 강래성
  • 승인 2015.02.09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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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7일까지 중점 청소기간...적체된 쓰레기 전량 처리, 특별대청소 실시

 

[뉴스깜]강래성 기자 = 목포시가 오는 18일부터 시작되는 설 연휴 기간 동안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이 청결하고 편안하게 보낼 수 있도록 시가지 대청소, 공중화장실 관리,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단속 등 종합대책을 마련해 적극 추진한다.

 

시는 9일부터 27일까지를 중점 청소기간으로 정하고 주요도로 및 취약지 등에 적체된 쓰레기 등을 전량 수거·처리하고, 공원 및 다중집합지 특별청소, 공동묘지 성묘길(연산동, 옥암동) 특별대청소를 각각 실시한다. 또 시에서 관리하는 공중화장실은 대청소와 함께 연휴기간 중 특별관리자를 지정해 불편사항을 즉시 해결한다.

 

시는 연휴기간 시가지 청소 특별기동반(1일 50명)을 편성해 다중집합장소 쓰레기수거 및 공중화장실을 관리하며 공장밀집지역과 오염사고가 우려되는 하천 순찰과 함께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의 휴무 등 비정상적인 근무로 환경관련시설의 관리가 소홀하지 않도록 특별감시 활동을 실시한다.

 

아울러 주요도로변 쓰레기 문제 등 환경관련 불편사항 처리를 위해 18일부터 22일까지 시청 자원순환과에 생활환경불편신고센터(270-8503, 8574)를 운영한다.

 

한편 19일과 20일은 미화요원 휴무로 쓰레기를 수거하지 않으므로 18일 이후 발생하는 생활·음식물 쓰레기는 집안에 모아두었다가 20일 야간에 배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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