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내척지구’2015년 지적재조사사업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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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내척지구’2015년 지적재조사사업 착수
  • 김병두
  • 승인 2015.02.13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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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깜]김병두 기자 = 남원시는 내척동 보성․재실․미동마을 일원 내척지구 851필지 564천㎡에 대해 지적재조사 실시계획을 수립하고 2월 9일부터 한 달간 주민의견 청취를 위한 공람을 실시하고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하였다.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시는 내척지구 토지소유자를 대상으로 지난 해 11월 보성마을 회관에서 주민 설명회를 개최, 지적재조사사업의 목적및 절차 등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 질의응답 등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의와 협조로 현재 토지소유자 265명 중 198명 약 75%의 동의서를 징구하였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 등록사항을 바로 잡고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사업으로 사업이 완료되면 경계점표지등록부를 작성․관리하여 누구나 자신의 땅에 대한 경계확인이 가능하도록 측량정보를 제공하고 토지경계로 인한 이웃 간 분쟁이 없어져 재산권 행사의 불편과 제약이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

 

지적재조사 관련 기타 궁금한 사항은 시청 민원과 지적재조사담당 (063-620-6133) 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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